[기업강의]한국 환경공단 MBTI 향수 클래스

May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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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부는 겨울 오후, 한국환경공단 임직원분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우리가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듯, 서로 다른 향료들이 섞여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이번 클래스의 핵심 주제는 '이해'와 '조화'였습니다. 단순히 나의 취향을 찾는 것을 넘어, MBTI라는 도구를 통해 동료의 다름을 인정하고 향기로 공감하는 즐거운 웰니스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가지 성향으로 깨우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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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래스에서는 MBTI의 4가지 지표를 대표하는 8가지 향료를 준비했습니다.

에너지가 밖으로 향하는 외향형(E)을 위한 청량한 '오션' 향부터, 내면의 깊이를 더해주는 내향형(I)의 차분한 '아르테미지아' 향, 그리고 현실적인 감각형(S)과 상상력이 풍부한 직관형(N)의 향기들까지 .

참여자분들은 시향지를 코끝에 대고 각 성향이 주는 고유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느껴보았습니다 .

차이를 즐거움으로 바꾸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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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카데미의 클래스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조향이 아닌, '스토리'가 결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교통사고가 났어"라는 상황에 대해 "보험 불렀어? 과실 비율은?"이라며 해결을 묻는 사고형(T)과, "몸은 괜찮아? 많이 놀랐겠다"라며 공감을 건네는 감정형(F)의 차이를 이야기할 때 강의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 서로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며 놀라워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동료의 화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향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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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향료가 가진 에너지를 충분히 느낀 후, 나의 성향 혹은 내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담아 조향을 시작했습니다. 총 20방울의 비율을 섬세하게 조절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향기를 디자인했는데요. 향수에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이거 부동액 색깔 아니야?", "워셔액 같은데?"라며 서로의 완성품을 보고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 비록 색깔은 개성 넘쳤지만, 그 안에 담긴 향만큼은 각자의 취향이 오롯이 담긴 결과물이었습니다.

향기에 이름을 붙이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향수와 시향지에 나만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오늘 날짜를 적기도 하고, 내가 만든 향의 느낌을 담은 키워드를 적어 넣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MBTI 향수'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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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모여 완성된 향수를 들고 사진을 찍는 한국환경공단 임직원분들의 얼굴에 편안한 미소가 머무는 것을 보며 저 또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오늘 만드신 향수가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나를 지키고, 동료를 이해하는 부드러운 매개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만드신 향수가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업 워크샵 및 조향 클래스 문의

이로우라 아카데미 (ILOURA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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